2020.05.14(목) 먹기 밖에 안한 날... [맥도날드-더블쿼터파운드, 닭발]

오늘은 진짜 먹기 밖에 안한날이에요.....

진짜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가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ㅠㅜ 

진짜 한 게 없어서 오늘 올릴까도 엄청 고민했습니다..

 

 

 

 

오늘은 분명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자! 다짐하고 9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좀만 침대에 누워있을까 하고

정신 차리고 보니까 1시 반... 엄청 허무하고 시간 아까운 느낌...

운동은 포기하고 밥부터 먹자 해서 간단하게 햄버거를 시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최근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를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은 맥도날드 더블쿼터파운드 세트(초코 쉐이크 추가) 로 먹었어요.

이름만 들어도 칼로리가 엄청난....ㅋㅋㅋㅋㅌ

더블쿼터파운드 버거는 맥도날드에서 좋아하는 햄버거 중 하나에요.

대신 세트 가격이 9300이라서 사기 전에 좀 고민을 하게 되는 제품이랄까...

그래도 맛은 그 가격 값어치를 하는 거 같아요!

그나저나 확실히 맥도날드 빵이 바뀐 게 비주얼 적으로도 티가 많이 나네요. 조금 더 퀄리티가 높아진 느낌?

 

 

 

 

밀린 강의들을 들으면서 과제를 풀고.... 전공 과제인데 너무 어려워요... 으어어ㅓㅓ어

3문제만 풀면 되는 거였는데 그게 뭐라고 엄청 귀찮은지...

이해는 안되고... 너무 힘드네요..ㅜㅠ

 

 

 

 

 

그렇게 시간이 지나고 낮에 먹은 맥도날드가 칼로리가 높아서인지 배가 안고프더라고요.

그래서 저녁밥 안먹고 무시했는데 새벽이 되니까 찾아오는 허기...

이걸 먹으면 잠 못 잘 걸 뻔히 알면서... 결국에는 시켜버렸어요..!!ㅋㅌㅋㅋㅋㅋ

 

 

무뼈 닭발이랑, 리뷰이벤트로 받은 고구마 고로케인데 맛은 흠... 솔직히 제 취향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나름 콩나물이나 다른 야채 식감이랑 어울러져서 새벽에 먹을만 하더라고요.ㅋㅋㅋㅋ

먹으면서 밀린 인강 틀어놓고 유튜브 영상 보고ㅋㅋㅋㅋㅋㅋ

 

 

 

 

 

나름 이렇게 쓰니까 또 알차 보이긴 하네요.

내일은 전국적으로 비가 온다는데 뭘 해야할지 벌써부터 고민이 됩니다...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