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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2(금) 가벼운 산책+저녁밥

자취 라이프

by Masuri_ 2020. 5. 23.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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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랜만에 걸어볼까 해서 구청 근처의 다이소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너무 가까워서 당황...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날이 너무 덥네요ㅠㅜ

올해 코로나때문에 집 밖에 많이 못 돌아다녀서 그런지 봄은 못 느끼고 여름이 벌써 온 거 같더라고요.

북구청 근처에 이렇게 꽃들이 폈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ㅋㅋㅋㅋ

꽃 보니까 봄 같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애매하네요.

작년에는 이렇게까지 덥진 않았던 거 같은데 아직 5월 말인데 이렇게까지 덥다니..ㅠㅜ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보다 여름을 더 안 좋아해요.

덥고, 찝찝하고, 습하고... 으으

 

아무튼 그렇게 좀 걷다가 덥다고 생각될 때 쯤 다이소에 도착했어요!

3층 건물인데 흠... 생각보다 들렸는데 살 게 없더라고요...

눈으로 쇼핑만 하고, 다시 나와서 코노에 들렸어요.

 

 

진짜 몇 달만에 코노 놀러가는데 제가 간 곳 같은 경우 마이크 스탠드도 있어서 너무 재밌게 놀았어요ㅋㅋㅋ

입구에 손소독제랑 방명록 같은게 있더라고요.

 

여러분은 선호하는 노래장르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는 랩을 좋아해요ㅋㅋㅋㅋ (이걸 힙찔이가...)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영상도 한번... 흐음

 

그렇게 오랜만에 노래방 가서 스트레스 풀고 집에 도착했는데!!

그때서야 다이소에서 사려고 했던 게 생각났어요.... 하하

이런 기분 아시나요...ㅎ 다음번에 다시 가보는 걸로...

 

저녁밥 뭐 먹을까 고민하다가 갑자기 함박스테이크가 당기더라고요!

샐러드랑 스프랑 모닝빵, 함박스테이크 등 가격에 비해서 양이 풍성해서 오랜만에 너무 만족스러운 식사였어요!! ㅋㅋㅋ

 

오늘 하루는 뭔가 재밌게 보낸 거 같긴 한데 아무것도 한 게 없는 느낌...?

가끔씩 이런 날이 있는 것도 좋긴 한데 뭔가 자괴감이 드네요...ㅠㅜ

 

여러분의 오늘 하루는 어떠셨나요??

 

다음 포스팅에서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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