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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요리]양송이 목살 필라프

자취 라이프/간단 요리

by Masuri_ 2020. 7. 18. 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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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요리는 만든지는 꽤 되었던 요리인데 집에서 한 거 치고는 퀄리티가 좋게 나와서 굉장히 만족했던 요리에요!

드는 시간에 비해서 맛이나 비주얼도 괜찮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준비물: 목살, 양송이, 밥, 후추, 소금, 굴 소스, 식용유, 계란 편마늘 (다진 마늘)

막상 재료를 다 쓰니까 은근 재료가 많이 들어갔네요..
자취생이 먹기에는 좀 비쌀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한데...

목살 같은 경우에는 12000원 조금 안되는 가격에 5덩이 정도가 있어서 냉동 시켜 놓고 먹으니까 1~2주는 먹었던 거

같아서 가격 대비 괜찮았어요.

또 굴 소스는 원래 본집에서는 구경도 못했는데 자취하니까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으니까 한번 사볼까? 하고 샀는데

볶음밥에 넣어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고요!!! 풍미랑 간이 적절하게 다 맞는거 같아요.

 

1) 재료 손질

1) 재료 손질

양송이 버섯 같은 경우 4등분을 해서 잘랐고, 목살은 사진과 같이 큐브 형태로 잘랐습니다.

 

 

 

2) 손질한 고기와 버섯을 그릇에 담고, 소금과 후추를 뿌리고 좀 섞은 후에 30분? 정도 재워뒀습니다.

 

 

 

3) 프라이팬에 기름과 다진 마늘을 넣어서 마늘 기름을 냈습니다.

혹시나 날 수도 있는 고기 잡내 제거와 느끼함을 좀 덜기 위해서 넣은 거 같은데

그런 이유가 아니더라고 뭔가 요리에 마늘을 안 넣으면 허전하더라고요ㅋㅋㅋ

편마늘을 넣으면 더 좋을 거 같은데 자취하다 보니 마늘을 사면 너무 많아서 다 먹기 전에 상하게 되더라고요...ㅠㅜ

 

 

 

4) 재료 볶기

재워둔 고기와 버섯을 프라이팬에 넣고 고기 겉면이 익을 때까지 저으면서 볶아줍니다.

 

 

 

5) 밥 볶기

고기 겉면이 다 익으면 밥을 넣고 밥알을 분리 시킨 후 굴 소스, 간장, 소금, 후추 등을 이용해 간을 맞춰줍니다.

즉석밥으로 볶음밥을 하는 경우에는 찬밥이여야 밥알이 분리가 더 잘 돼서

전자레인지에 돌리지 않고 넣는걸 추천드릴게요 :)

 

 

 

6) 마지막으로 볶은 밥을 접시에 옮긴 후 다른 프라이팬 또는 키친 타월로 닦으신 후 계란프라이를 반숙으로 해줍니다.

 

 

 

7) 완성!!

접시에 다 옮긴 후 마요네즈 뿌리면 완성이 됩니다!!!

 

개인적으로 비주얼이 너무 이뻐서 마음에 들었던 요리 중 하나입니다.
이 요리는 만개의 레시피 라는 어플을 보고 만들었는데 가끔씩 집에서 요리해야겠다 싶을 때 참고하면서

요리 하니까 간편하고 좋더라고요!!

 

 

요리하기 귀찮아서 맨날 라면 먹거나 배달 시켜 먹는데 건강이 확실히 안좋아지는 거 같더라고요..ㅠㅠㅜ

가끔씩 이렇게 요리해서 먹는 것도 되게 좋은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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