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자취생의 Life

이 요리는 만든지는 꽤 되었던 요리인데 집에서 한 거 치고는 퀄리티가 좋게 나와서 굉장히 만족했던 요리에요! 드는 시간에 비해서 맛이나 비주얼도 괜찮아서 좋았던 거 같아요!! 막상 재료를 다 쓰니까 은근 재료가 많이 들어갔네요.. 자취생이 먹기에는 좀 비쌀 수도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한데... 목살 같은 경우에는 12000원 조금 안되는 가격에 5덩이 정도가 있어서 냉동 시켜 놓고 먹으니까 1~2주는 먹었던 거 같아서 가격 대비 괜찮았어요. 또 굴 소스는 원래 본집에서는 구경도 못했는데 자취하니까 누가 뭐라 할 사람도 없으니까 한번 사볼까? 하고 샀는데 볶음밥에 넣어 먹으니까 진짜 맛있더라고요!!! 풍미랑 간이 적절하게 다 맞는거 같아요. 1) 재료 손질 양송이 버섯 같은 경우 4등분을 해서 잘랐..

자취 라이프/간단 요리 2020. 7. 18. 00:52

5월 23일 이후로 갑자기 귀차니즘이 몰려서 포스팅을 못했네요... 하핳 예전에 블로그나 유튜브를 보면 좋아요나 공감 버튼 눌러주라 할 때는 굳이? 누르면 무슨 이득이 있나? 싶었는데 막상 포스팅을 하다 보니까 공감 버튼이나 조회 수에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ㅋㅋㅋㅋㅋ 6월 한 달간 시험 기간이다 보니 요리도 귀찮아지고 배달 음식만 엄청 먹었어요 그래서 이번에는 6월 한 달간 먹은 배달 음식들을 사진 올려 볼 거예요. 입맛이 없거나 뭘 먹을까? 고민될 때 아래 나오는 사진들 중 골라서 한번 먹어보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1) 내장국밥 사실 무슨 국밥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밥 뭐먹을까 고민하다가 딱히 끌리는거 없거나 든든하게 먹고 싶을 때, 또는 해장할 때 먹으면 좋은게 국밥인거 같아요!! 2) 간짜장,..

자취 라이프 2020. 7. 4. 01:20

오늘은 오랜만에 걸어볼까 해서 구청 근처의 다이소까지 걸어가 보기로 했어요. 근데... 생각보다 너무 가까워서 당황... 오랜만에 나와서 그런지 날이 너무 덥네요ㅠㅜ 올해 코로나때문에 집 밖에 많이 못 돌아다녀서 그런지 봄은 못 느끼고 여름이 벌써 온 거 같더라고요. 북구청 근처에 이렇게 꽃들이 폈는데 너무 예쁘더라고요. ㅋㅋㅋㅋ 꽃 보니까 봄 같기도 하고... 날씨가 너무 애매하네요. 작년에는 이렇게까지 덥진 않았던 거 같은데 아직 5월 말인데 이렇게까지 덥다니..ㅠㅜ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보다 여름을 더 안 좋아해요. 덥고, 찝찝하고, 습하고... 으으 아무튼 그렇게 좀 걷다가 덥다고 생각될 때 쯤 다이소에 도착했어요! 3층 건물인데 흠... 생각보다 들렸는데 살 게 없더라고요... 눈으로 쇼핑만 하고..

자취 라이프 2020. 5. 23. 02:23

뭔가 오늘따라 라면이 당기는 날 이더라고요ㅋㅋㅋ 근데 새벽에 라면 먹고 설거지 하기는 너무 귀찮고..... 그래서 뽀글이를 해 먹기로 했습니다!! 준비물) 라면, 나무젓가락 이면 끝입니다! 1) 라면을 4등분 해줍니다. 2) 포장지를 위쪽으로 뜯고 면을 아래쪽에 모아줍니다. 이때 포장지 안 찢어지도록 조심하세요!! 처음 뽀글이 해 먹었을 때 찢어져서 못 먹던 기억이 많네요.... 아련) 물 부었을 때 면이 골고루 익게 하기 위해 면을 최대한 밑으로 모아줍니다. 3) 분말 수프와 건더기 수프를 넣어줍니다. 4) 끓은 물을 넣어줍니다. 이때 라면이 2/3 정도 잠길 정도로 물을 부어주면 됩니다!! 뽀글이 끓일 때뿐만 아니라 라면 끓일 때 가장 중요한 게 물 조절인데 저는 이상하게 냄비에 끓여먹을 때보다 뽀글..

자취 라이프/간단 요리 2020. 5. 22. 04:21

오늘 일어났을 때 아침 10시 정도였는데 침대에서 일어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다시 정신 차리니 12시가 지나있더라고요. 아침 겸 점심으로 뭘 먹으면 좋을까 하다가 볶음밥이 갑자기 끌려서 배달 앱으로 보는데 카페에서 인생 김치볶음밥이라는 이름으로 팔더라고요. 가격은 배달비 미포함해서 8천 원 정도였는데 맛은 있었는데, 거리 때문인지 배달이 늦어져서 기름기가 많이 올라왔더라고요... 느끼한 거 잘 먹는데도 살짝 느끼한 느낌? 그래도 맛있게 먹었어요!ㅋㅋㅋ 그렇게 과제하고 공부하느라 시간이 흘러서 밥 먹은 지 12시간이 지나니까 좀 배가 고파지더라고요...? 하루에 3끼 꼬박꼬박 챙겨 먹어야 건강에 좋은데 확실히 자취하니까 세 끼 챙겨 먹는 게 힘들더라고요ㅠㅠ 아무튼 또 시켜먹을까 생각하다..

카테고리 없음 2020. 5. 19. 03:35

평소에 자취를 하다 보니 라면은 질릴 만큼 먹고, 그렇다고 배달음식은 너무 많이 시켜 먹어서 돈이 부족하고.... 뭔가 새롭게 먹고 싶은데 뭐가 있을까? 고민하는 와중에 인스타그램에 쿠지라이 식 라면 이란 게 있더라고요! 요리 방법도 엄청 간단해서 한번 도전해봤습니다!! 먼저 준비물은 자신이 원하는 라면과 계란만 있으면 됩니다. (치즈는 좋아하시면 넣는 걸 추천드려요!!) 1) 물을 머그잔 한 잔(약 300ml) 정도 넣어주세요. (종이컵 기준 한 컵하고 1/3 정도 넣으면 되더라고요!) 쿠지라이 식 라면은 원래 볶음 라면 식으로 만드는 거라 프라이팬에 하는 게 일반적이지만 저는 프라이팬이 없기 때문에.... 항상 등장하는 냄비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ㅌ 혹시나 짠 음식에 민감하다면 350ml 정도 넣어주시..

자취 라이프/간단 요리 2020. 5. 18. 03:58

오늘은 진짜 먹기 밖에 안한날이에요..... 진짜 하루하루 시간이 지나가는데 시간이 너무 아깝네요..ㅠㅜ 진짜 한 게 없어서 오늘 올릴까도 엄청 고민했습니다.. 오늘은 분명 일찍 일어나서 운동하자! 다짐하고 9시에 일어나긴 했는데 좀만 침대에 누워있을까 하고 정신 차리고 보니까 1시 반... 엄청 허무하고 시간 아까운 느낌... 운동은 포기하고 밥부터 먹자 해서 간단하게 햄버거를 시켜 먹었어요. 개인적으로 햄버거를 엄청 좋아하지는 않았는데 최근에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햄버거를 많이 찾게 되더라고요. 아침 겸 점심으로 먹은 맥도날드 더블쿼터파운드 세트(초코 쉐이크 추가) 로 먹었어요. 이름만 들어도 칼로리가 엄청난....ㅋㅋㅋㅋㅌ 더블쿼터파운드 버거는 맥도날드에서 좋아하는 햄..

자취 라이프 2020. 5. 15. 05:34

오늘 하루는 별 일 없이 너무 빠르게 지나간거 같아요...ㅜ 12시 쯤에 일어나서 강의 듣다가 배가 고프긴 한데 밥은 차리기 귀찮고.... 그러다가 냉동실에 있는 만두가 생각나서 먹어볼까 했어요! 먼저 준비물은 냉동만두랑 전자레인지에 돌릴 그릇과 비닐 또는 랩이 있으면 됩니다. 평소에는 비비고 왕교자 만두를 먹었는데 자취 시작하면서 장을 보다 보니까 이마트 노브랜드 제품이 가격도 싸고, 품질도 괜찮더라고요! 이 제품 같은 경우도 품질이 비비고에 비해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그렇다고 낮지도 않은데다가 가격도 비비고보다 조금 더 싼 가격에 살 수 있어서 좋습니다! 1) 냉동만두를 찬물에 5~6분 정도 녹여줍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용기가 좁다 보니까 좀 뒤집어 주면서 녹였어요. 2) 물을 2~3스푼 정도의 ..

자취 라이프/간단 요리 2020. 5. 14. 03:37